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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지난시즌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맨시티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리그 내내 우승권에 있던 아스날이 30라운드가 넘어가며 막판 맨체스터시티에게 우승을 넘겨주었습니다.
3위 리버풀도 우승경쟁을 이어갔지만 리그 후반 팀을 떠난다는 클롭감독의 발표 이후 뒷심이 부족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1위 경쟁 못지않게 4위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 쟁탈전에서 리그 후반 연패를 거듭한 토트넘이 결국 5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시즌 유럽대항전에 유로파리그에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얇은 선수층으로 부상이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토트넘으로서는 선수보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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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새 시즌이 다가오면서 경기 일정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개막전은 8월 17일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풀럼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감독 경질설이 나돌던 텐하흐를 계속 믿고 가는 분위기입니다.
감독이 바뀐 리버풀은 승격팀 입스위치를 만나고 지난 시즌 리그 2위 아스날은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만납니다.
8월 19일에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맨시티와 첼시가 만납니다. 그리고 8월 20일에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이 승격팀 레스터와 시즌 첫 대결을 합니다.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의 친정팀으로 지난 시즌 2부 리그로 강등이 되면서 토트넘으로 이적을 했고 1년 만에 다시 승격을 해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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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 순위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엘링 홀란드가 27 득점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도 있었지만 몰아치기에 능했던 홀란이기에 쉽게 따라가기 어려운 득점차였습니다.
2위는 첼시의 콜 팔머입니다. 페널티킥 득점이 가장 많은 9골이지만 리그 22골을 기록했습니다. 첼시가 후반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3위는 뉴캐슬의 이삭입니다. 21골을 몰아넣었는데 최근 토트넘이 영입을 원하는 리스트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4위는 애스턴빌라 왓킨스, 도미닉 솔란케, 필포든이 19골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7위는 모하메드 살라, 8위는 손흥민으로 17골을 넣고 10개의 어시스트를 했습니다.
리그 3번째 10-10 달성을 했는데 EPL에서도 6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케인이 뮌헨으로 떠나면서 전방 스트라이커가 확실하지 않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을 전방에 세우며 손톱을 내세웠었습니다. 초반에는 상대팀이 적응을 못해 효과적이었지만 이후 견제가 심해지고 손톱에게 패스를 뿌려주지 못하면서 결국 원래위치인 윙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이 최우선 과제가 된 토트넘이 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